사업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장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혹자는 장사와 사업의 차이점을 두기는 하지만,
고객에게 가치(제품, 서비스)등을 제공하고 그에 상응한 돈을 받는 형태는 동일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이익의 구조 이겠으나, 누구나 이익을 남긴다고 가정했었을 때, 고객에게 물건을 판매하고도 고맙다는 이야기를 듣는 곳이 있다. 고객이 돈을 지불 하고도 고맙다는 이야기를 할 때가 있다.
그것은 고객이 지불한 돈의 가치 보다 더욱 많은 서비스를 받았다고 생각할 때이다.
결국은 이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사장을 싫어하는 한 알바생이 있었다고 한다. 사장의 가게를 망하기 위해 알바를 하면서 음식을 막 퍼줬다고 한다. 알바는 장사를 망하게 하려고 했던 일인데, 퍼주면 퍼줄수록 장사가 더 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서비스의 형태는 어떻게 하여야 고객이 더욱 많은 가치를 느꼈을까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혹자는 차별성 이라고도 하지만, 차별성이라는 것은 그냥 다른 기능(혹은 옵션)등이 여러가지 있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가치가 다른 곳에는 없는 것들이 있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그 가치가 더욱 많아질 수 있을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
이런 부분들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은 즐거운 일이다.
할 일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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