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면 월 1,000만원 번다."
월 1,000만원이라는 말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인다. 이제는 1,000만원이 아니면 사람들도 들어오지 않는다. 얼마전 돈을 벌 수 있는 시스템을 찾아 보는 중 블로그 글 쓰기로 수입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그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다.
하루 한개씩만 포스팅 해보자
처음 내가 세웠던 목표이다. 일일 1포스팅을 목표로 글을 쓰고, 글을 약 40개 정도 쓰고 나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난 것 같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대해서는 별도로 포스팅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참고 :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받는 방법(클릭)
이랬거나 저랬거나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으니, 이제는 돈버는 키워드로 글을 써서, 제 2의 부업을 해보자고 행복 회로를 돌렸으나 이런 내 생각은 생각처럼 되지 않았다.
먼저 구글 애드센스로 돈을 벌려면 아래와 같은 조건이 필요하다.
1. 유입율
2. CPC 클릭
3. 꾸준한 관리
구글 애드센스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수많은 글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조금만 더 깊이 조사를 해 보면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블로그 수익으로 월 1000만원 달성했어요??
이런 글들을 조금만 찾아보면 그들은 매달 이런 금액이 통장에 들어오는 것처럼 이야기 한다. 대부분의 경우는 최고점을 한번 달성한 것을 통해서 마치 그것이 매달 꾸준히 들어오는 돈 인것마냥 상대방을 현혹한다.
굳이 일할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은 강의를 하고, 자신의 비법을 공유하여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게 된다.
내가 처음 수익형 블로그를 접하게 된 어떤 사람도 본인의 회사 홈페이지를 결국은 폐업처리 하였다.
홈페이지를 없애는 경우는 2가지이다.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거나, 폐업을 하거나..
내가 그만두기를 결정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1. 투입해야 될 시간이 너무 많다.
2. 투입하는 시간에 비해서 벌어드리는 수익이 많지 않다.
일을 할 때 가장 많이 고민해야 하는 것은 투입되는 자본 대비 수익율이다.
자본(=시간)이 많이 투입되는 것에 비해서 그에 따른 수익이 많지 않다면 그리고 그런 결론을 얻었다면 이 일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경쟁자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시장이라면 그리고 그들보다 더 뛰어난 점을 나타내기 위해서
더 많인 시간을 쏟아야 한다면....
시간이 무한대로 있어서, 투입대는 시간 대비 수익이 계속 올라간다면 할 수 있겠지만,
수익형 블로그 시장은 수익율이 지수함수처럼 커지는 것이 아닌, 로그 함수처럼 일정 값에 수렴할 수 밖에 없게된다.
시간과 자본을 더 투입한다고 했을 때, 지속적으로 커지는 것보다는
일정 임계치에 다다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사업을 한다는 것은 같은 일을 했을 때 최고의 수익을 내는 일이다.
이 일이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그래서 수익형 블로그를 안 하기로 했다.
글 1~2개 써놓고선 무슨 소리냐 라고 할 수 있겠지만, 더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는데,
그 기회를 낭비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짓은 없다.
인간이 가진 최고의 자원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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